도야호수의 유람선을 타기위해
이동한다.
이곳 바람도 많은지
풍력발전소 규모가 대단하다.
우리가 탈 도야호수 유람선은
마치 성처럼 생겼다.
도야 호수는
삿포로와 하코다테의 중간에 위치한
홋카이도에서도 손꼽히는 경치의
시코쓰토야(支笏洞爺)국립 공원에 있다.
이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온천 거리에는
온천의 전망이 일품인 료칸들이 모여 있으며,
이 료칸들은 도야 호수에서 2007년 G8(주요 8개국)
정상 회담이 개최되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럴땐 무척 해맑은 서방님 ㅋㅋ
갈매기 주려고 산 새우깡과
따뜻 한 아메리카노.....
그런데 이곳 갈매기는 내려와 먹지를 않는다.
던져 주어야만 먹을 줄 안다.
50여분 승선 후
가이드가 이렇게
사진 포인트를 잡아준다.
도야호 주변 모습
도야호수 전망대에 오르니
칼데라 호수라서 그런지 마치 백두산 천지 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세계유일한 베로테니카형 화산인 쇼와신산
한글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이분이 이곳을 지킨 미마츠마사오 우체국장
용가리처럼 설정 사진을 찍으려는데 안된다 ㅋㅋ
이 이상은 오를 수 없다.
아직도 계속 연기가 올라온다.
이곳에서 철판 볶음밥을 먹고
오타루로 향한다.
오르골 전시장
매 30분 마다 증기를 내뿜는 오르골 전시장 앞 시계
다양한 오르골이 있는 오르골 전시장
이곳은 오타루 스위치거리에는 다양한 빵과 과자가 탄생한 1호점이 많았다.
유리공예점
아이스크림과, 아메리카노와, 치즈케익을 먹으며 행복한 시간......
다시 삿포로로 돌아와
시로이코이비토를 생산하는
이시야제과공장으로 향한다.
백색 여인이란 뜻의 시로이코이비토를
우리 서방님은 깊은 뜻이 있을 거라고
만나는 일본인에게 의미를 묻고 다녀 혼났다는 후문 ㅋㅋ
건물은 유럽 풍인데
작은 외부 공원은 동화나라처럼 꾸며 놓았다.
시간에 맞추어 공연도 한다.
직접 캔디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층에는 옛 스타 들의 애장품과 기념품을 전시한 공간도 있다.
비틀즈, 다이애나비
쌩뚱맞게 진실의 입도있다.
챨리와 쵸콜렛 공장을 보는 듯한 조형물
이제 일본의 마지막 밤이다.
죠잔케이뷰 호텔에서의 석식
아이쿠~~~~
줄도 태산이고
규모도 어마어마하다.
너도나도 입고있는 유카타 ㅎㅎ
따뜻한 온천 을 하고
예쁜 설경이 차창 밖에서 맞이해준다.
마지막날은 북해도 구 도청사를 본다.
이곳이 신청사란다.
북해도 원주민 생활부터
다양한 전시품이 진열되어있었다.
삿포로는 춥고 눈이 많이 오니
거리마다 열선이 매립되어있어
마치 보일러 처럼 눈을 녹인단다.
열선과 연결된 관에서 증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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