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여행(2017.10)

아프리카4-짐바브웨(2017.10.4)

joknolja 2017. 10. 16. 13:40


요하네스버그의 흑인 마을은

한창 집(?)을 짓느라 바쁘다.

우리나라 60년대를 보는 듯하다.

빅토리아폴스를 가기위해

요하네스버그공항에 다시 왔다.

역시 곳곳에서 만델라가 웃으며 맞이하고있다.

아프리카 특유의 문양을 위주로 한 패션인 듯한데

사진을 정중히 거절한다.

짐바브웨에 도착.

드디어 잠베지강이 보인다.

아프리카스러운 지붕을 보니

진짜 아프리카를 만나는 듯하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는다.


풀장도 보이는 멋진 롯지에서의 점심이다.

롯지 입구에 전시되어있는

짐바브웨stone

처음으로 부실한 식사.

그래도 블로그로부터 받은 정보로

컵라면을 준비하여

포만감있는 식사를 할 수 있었다. ㅎㅎ 

폭포입구의 기념품점

짐바브웨 쪽의 빅토리아폭포 입구이다.

이곳에서 헬기투어, 선셋크루즈,번지점프,코끼리투어 등을 예약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여러 야생동물의 뼈가 전시되어있다.

아 ! 이곳이 아프리카라는 것을 떠올리게된다.

짐바브웨 편 빅토리아폭포 도보 관광 시작이다.

곳곳에 원숭이가있다.


처음 마주한 빅토리아폭포

제일 먼저 리빙스턴 동상이 있는 곳에서 만나는 악마의 대폭포라고하는 데

건기 때 인지라

별로 감흥이오지 않는다.

대신 예쁜 무지개를 만났다.

무지개가 정말 예쁘게 떠있다.

사진 찍을 포인트가 있다. ㅎㅎ


 이 폭포를 처음 발견한 영국 탐험가 데이비드 리빙스턴의 동상이 있다.

빅토리아폭포는 깎아지른 절벽 위에서 최대 108m의 낙차를 이루며 떨어지는데

리빙스턴이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빅토리아 폭포라 불렀다.

이지역에서 살 던 칼롤로로지족은 이 폭포를 '천둥치는 연기'라고 불렀다.

우기 때는 폭포 가장자리에서 45m 떨어진 곳에서도

폭포소리가 천둥소리같이 크게 들리고,

물보라 벽이 공중으로 305m 이상 튀어올라 65㎞ 떨어진 곳에서도 이 광경을 볼 수 있다고한다.


관리공단 사람들과 담소(?)를 나누는 서방님 ㅋㅋ

이런 길을 계속 걸으며 16 포인트까지 간다.

우기 땐 길이 미끄럽다는데

걷기 무척 좋은 길이다.




7포인트



요것이 메인 폴스의 위엄

그런데  휘성이.....

뮤직 비디오를 이 먼  아프리카에 와서 찍고있다.

대한민국 아줌마의 힘으로 얼른 인증...

그런데 사진이 ㅠㅠ

우리 서방님은 셀카에 여념이 없으시고

여기좀 보라는 말 한마디에

어디?  ㅎㅎ

자기만 찍으라고 ㅎㅎ

상황 파악 참 못한다 ㅎㅎ

결국 휘성을 배경으로 한장  ㅎㅎ


폭포 위에서 잠수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여행객 들이 모험을 즐기는 곳이다.





리빙스턴 섬이 있는 곳이다.




빅토리아 폭포를 보고 선셋 크루즈를 한다.

잠베지 강에서 동물을 만나는 시간


배 타기 전 이렇게 물 수건으로 손을 닦고,

쥬스를 한잔 씩 마신다.

배 안에서는 술(맥주, 와인)과 음료가 무한 리필이다.

선장실

안주도 제공한다.

요건 2층인데 특별실이다.

별로 달라 보이지 않는데

와인 한잔 하면서출발


선셋 크즈가 많이 있다.




선장님과 악수

우리 인솔자의 통역으로

인사말씀과 안내 말씀 ㅎㅎ


안주와 음료를 먹는데 하마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어렴풋이 하마를 본다 ㅎㅎ

또 코끼리도 본다

오늘은 선셋이 목적이니까.








와인 잔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 탄생되었다.


남반구의 달을 보며 귀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