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롯지 형태의 입구에서 사파리 허가를 받아야 한다.
사파리투어를 위해 완벽한 복장(?)을 착용하고...
그런데
외국인 들에게는
좀 특이 했는지
동물보다 더 인기(?)를 몰고 다녔다. ㅋㅋ
슬슬 얼룩말이 보이기 시작한다.
건기의 끝자락이라 모든 동물이 잠베지강가에서 물을 먹고있다.
기린이 많다.
가장 많은 것은 임팔라
개코 원숭이와 임팔라가 평화롭게 공존하고있다.
쿠두(KUDU)떼이다.
우리 일행이 쿠두라니 하이힐이라고하여
한바탕 웃음 ㅋㅋ
코끼리 뼈도 뒹굴고있다.
정말 넓은 곳에서
기린을 비롯한 초식동물들이 자유를 누리고있다.
신비의 세계에서 본
기린의 다리 벌리고 물먹는 모습
평화롭던 임팔라가 경계 태세이다.
아무 것도 없는 곳 같았는데
사자가 있었다.
우~~와!!
다들 사자 출현에 난리가 났다.
그런데
숫 사자가 암사자에게 가더니
글~~쎼
갑자기 교배를 하느 것이 아닌가 ㅎㅎ
짧은(?) 교배 후 ㅋㅋ
우리 서방님의 인증
숫 사자의 포효를 들으며 돌아오는데
또다른 쿠두 무리도 보고,
와중에 독수리까지 보여준다.
마지막까지 만족스런 사파리였다.
길거리에 동물이 다니는 것은 너무 아무렇지도 않다.
바오밥 나무와 벌새집
오호! 이것이 나타나자
현지 가이드가 차를 세우며 흥분한다.
사자보다 더 보기 힘든 와이드 독(아프리카들개인 리카온)이란다.
너무 큰 행운이란다.
자기도 처음 본단다.
이제 사파리를 끝내고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는 노천 목각시장을 간다.
나무로 여러 물건을 만들어 판매한다.
그릇 동물,병따개, 절구까지....
별로 살거는 없고,
BIG FIVE조각과 나무 그릇하나를 구입하였다.
야외에는 이런 돌조각도 있다.
이젠 길거리에 멧돼지가 다녀도 신기하지 않다. ㅋㅋㅋ
멧돼지도 사람을 신경쓰지 않는다.
어! 근데 이건 몽구스 아닌가?
무척 빠르다.
호텔로 돌아 오는 길에 들린 슈퍼마켓.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똑같다.
ㅋㅋ 고기가 좀더 다양할 뿐
닭발이 무척 크다.
소의 혀가 인기 있는지 제법 많이 진열되어있다.
마켓 전경
모기장 하나 쳐져있을 뿐인데
느낌이 색다르다.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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