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풍이 유난히 예쁘다고하여
설악산 산행을 하기로 하였다.
아직 가지 않았던
한계령에서 서북주릉을 타기로 하였다.
이건 시작부터 고바위다.
그래도
오르다보니
운해도 보인다.
완전 땀으로 목욕하여
얼굴이 ㅠㅠ
설악은
역시 이런 운해 보는 맛이다.
그런데
이미 단풍은 다지고
완전 겨울이다.
이런 의미 없는 산행은 접기로하고,
대청으로가는 갈림길에서
그냥 하산 하였다.
내일 천불동 단풍을 기약하고...
한계령을 내려오니
흘림계곡 입구부터
단풍이 너무 멋지다.
외옹치 항에서 회 먹고,
매일 지나쳤던
대조영 촬영장을 보기로 하였다.
세트장 규모가 제법 크다
고구려구역과
당나라구역이있다.
이런 네발 자전거를 빌려 준다.
발해 황궁 (고구려 관아)
형틀도 보이고....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도 ㅎㅎ
보덕국의 마지막 흔적인 왕궁에서
왕과 왕비의 자리에 앉아본다.
당나라 저잣거리
대조영이 이문장군에게 잡혀 장안 성내로 가던 길이란다.
우린 직접 중국 장안에 다녀왔다는 ㅎㅎ
당나라 귀족의 집이다.
스튜디오 취성루
대조영에서는
대조영이 은신 하면서 미모사가 얻은 정보를 통해 고구려 부흥 운동을 하던 곳.
당아라 관아
당나라 황궁이다.
측천무후 후원이다.
마치 측천무후가 돤 양 ~
후원을 제법 잘 꾸며 놓았다.
이런 멋진 저녁 노을을 보게 되었다.
사람들이 몰려 오기 전에
일찍부터
천불동을 향했다.
역시 천불동은 기대를 져 버리지 않는다.
언제 보아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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