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캘리포니아주,네바다주를 지나
아리조나카우보이를 외치며 아리조나주 입성
후버댐을 9.11테러 이후에
못지나가게하여
한참을 돌아가야 한단다.
거리 양쪽에는 야생 해바라기가
유채꽃처럼 피어있다.
저것이
우리가 탑승 할 경비행기이다.
부조종사가
환하게 손을 흔들어 준다.
출발이다.
이렇게
넓은 평원을 한참을 날고나니
와~~우
그랜드캐년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 멀리
콜로라도 강의 물줄기가 보인다.
콜로라도 강은
유입되는 물줄기에 따라
물의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런 협곡을 나귀를 타고 몇일동안 트래킹하는 코스가 있다는 데
우리 가이드 한번 하고
엉덩이 아파서 죽을 뻔 했단다.
저 아래쪽에
인디언 보호구역이 있단다.
멋진 풍경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어디든 찍기만하면 작품이다.
이 날~~~.
우리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자연재해로인한
산불이다.
산불도 보고.....
가이드는
걱정이 태산인데
불을 보았으니 대박이라며
오늘 라스베거스에서
한번 더
땡기자고 누군가 농을하여
웃었다.
운 좋게
그랜드캐년에서
시간을 많이 주어
멀리까지가고,
절벽까지 접근하여
그랜드캐년의 위용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버스로
관고아하는 사람도 있고,
기차를 타고 순회하는 코스도 있다.
우리나라 청설모와는 색이 다른 청설모가 도망을 가지 않는다.
이 곳 동물 들에게 사람은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닌
도움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어 졌나보다.
한켠엔
개척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작은 박물관이 있다.
'미서부여행(2010)'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벨라지오호텔 분수쑈 (0) | 2010.08.30 |
---|---|
라플린에서 바스토우경유 로스엔젤레스 입성 - 5일차 (0) | 2010.08.30 |
프레즈노에서 바스토우와 캘리코은광촌을 지나 라스베거스로 -3일차 (0) | 2010.08.30 |
캘리포니아 대 농장과 평원을 지나 요새미티국립공원 - 2일차 (0) | 2010.08.27 |
인천공항에서 샌프란시스코 - 1일차 (0) | 2010.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