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여행(2010)

라스베가스에서 그랜드캐년으로-4일차

joknolja 2010. 8. 27. 15:56

 

 

드디어 그랜드캐년으로 출발~~!!

 

캘리포니아주,네바다주를 지나 

아리조나카우보이를 외치며 아리조나주 입성

 

후버댐을 9.11테러 이후에

못지나가게하여

한참을 돌아가야 한단다.

 

거리 양쪽에는 야생 해바라기가

유채꽃처럼 피어있다.

 

저것이

우리가 탑승 할 경비행기이다.

 

 

부조종사가

환하게 손을 흔들어 준다.

 

 

출발이다.

 

이렇게

넓은 평원을 한참을 날고나니

 

 

와~~우

 

그랜드캐년이 모습을 드러낸다.

 

 저 멀리

콜로라도 강의 물줄기가 보인다.

 

 

콜로라도 강은

유입되는 물줄기에 따라

물의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

 

이런 협곡을 나귀를 타고 몇일동안 트래킹하는 코스가 있다는 데

우리 가이드 한번 하고

엉덩이 아파서 죽을 뻔 했단다.

 

 

저 아래쪽에

인디언 보호구역이 있단다.

 

 

멋진 풍경

말로 표현 할 수 없다.

 

어디든 찍기만하면 작품이다.

 이 날~~~.

우리 비행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난다.

자연재해로인한

산불이다.

 

산불도 보고.....

가이드는

걱정이 태산인데

 

불을 보았으니 대박이라며

오늘 라스베거스에서

한번 더

땡기자고 누군가 농을하여

웃었다. 

 

 

 

 

 

 

 

 

운 좋게

그랜드캐년에서

시간을 많이 주어

멀리까지가고,

절벽까지 접근하여

그랜드캐년의 위용을 실감 할 수 있었다. 

 

 

 

이렇게 버스로

관고아하는 사람도 있고,

 

기차를 타고 순회하는 코스도 있다.

 

 

 

우리나라 청설모와는 색이 다른 청설모가 도망을 가지 않는다.

이 곳 동물 들에게 사람은 해를 끼치는 존재가 아닌

도움을 주는 존재로 인식되어 졌나보다. 

 

 

 

 

 

 한켠엔

개척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작은 박물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