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나시에서
푸자의식을 보는 것은
필수이다.
바라나시의 꽃이라 할까?
푸자는
힌두교인들이 강가 신에게
예배를 드리는의식으로
힌두교의 신들을 깨워서
자신의 복을 비는 의식으로
브라만 사제에 의해
매일저녁
갠지즈강에서 행해지고있다.
어둠 속에서
불꽃을 피우며
박수치고,
노래하며
모크샤를 외치는 모습 자체로
심비로운이 더해진다.
모크샤는
자유 해탈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힌두인들의 갈망이 얼마나 큰지
소름이 끼칠지경이었다.
푸자를 보기위해
이 복잡한 거리를
릭샤를 타고 갔다.
아~~
이 혼돈상태여!
내가 탄 릭샤를 몰 던
무나는
그동안
한국인을 태운 후
받은
메모를 자랑한다.
ㅎㅎ
영어를 자~~알한다.
7명의 사제에는
미소년도 제법있다.
모두 브라만이다.
어떤 이는
강가에서 보트를 타고,
어떤이는
제단과 한발이라도 가까이 가려고
제단 가까이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촛대에
불이 붙여지고
박수치고
노래하고
열기가 점점 무르익는다.
목이 터져라
모크샤를 외치는 그들이
해탈을 얼마나 갈망하는지
몸으로 느꼈 던 시간....
정말 환상적이다.
'인도,네팔여행(2009)'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도- 아그라, 타지마할 (0) | 2009.08.12 |
---|---|
인도-카쥬라호 (0) | 2009.08.11 |
인도- 사르나트 (0) | 2009.08.10 |
인도 - 바라나시(갠지즈강) (0) | 2009.08.10 |
룸비니-부처님 탄생지 (0) | 2009.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