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여행(2013)

3, 4일차 - 프랑스 파리(2013년 1월 3일, 4일)

joknolja 2013. 1. 18. 14:31

 

 

 

파리를 방문했으니 

일단 루부르박물관부터 투어를 시작한다.

 

정교한 조각상들을 시작으로

 

나폴레옹대관식까지

 

오후에

이 그림은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또다시 보게된다.

그중

나폴레옹의 여동생 중

가장 예쁜 동생의 옷 색깔이

변화 됨을 알 수 있다.

 

루부르에는 나폴레옹의 그림이 많이 있다.

나폴레옹은 역시 프랑스의 영웅인가보다.

 

이 그림이 어떻게 보이냐는 질문이다.

담은 각자의 마음에 있는거죠~~  ㅎㅎ

성자에게 정성을 다하는 여인을 바라보는 남성(?)으로 해석되다니...

 

모나리자 앞에 있는

가나의 혼인잔치

 

이전 방문 때는

최후의 만찬이라고 설명을 들었는데

이번 인솔자는

이 그림이 가나의 혼인잔치이고

최후의 만찬은

밀라노 대성당안에 있단다.

찾아보니

밀라노 두오모의 서쪽

산타마리아 델레그라치에 수도원 북쪽 벽에

레오나르도다빈치의 최후의 만찬그림이 있다고 한다.

 

모나리자가

도난 당한 이후

방탄벽에 담겨져

중앙에 고이 모셔져있다.

 

 

 

 

 

 

천정의 그림도 예술이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와우   보석이 박힌 왕관들...

 

 밀로의 비너스

 

 

 

루부르를 상징하는 피라미드모양의 건축물

내부를 모두 감상하고 이곳으로   나오게 된다.

중국태생의 미국건축가    Im pei  가 1989년 완성한 건축물이다.

 

 

 

 

샹젤리제거리

 

콩코드광장

 

루이  16세와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가 처형된 장소 ㅠㅠ

오스트리아에서

마리아테레지아의 막내로 태어나

세상물정모르고 자라났을 앙투아네트.

 

프랑스 부르봉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정략결혼으로 희생된 가여운 여인으로 와 닿는다.

루이 14세와 루이 15세, 루이 16세까지

 

앙투아네트의 남편 루이 16세가 왜

내성적이고 소심할 수밖에 없었는지

왕가의 역사가 이어진다.

 

친구도 없고,

시고모들 속에서 외로웠을

앙투아네트

 

백성들에게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라 하라던

아무 것도 몰랐던 앙투아네트 이지만

 

전제군주제에서

공화제로 바뀌는 프랑스대혁명으로인해

 

1793년 1시 20분

이 곳

콩코드광장에서 단두대에 처형 당할 수 밖에 없엇다.

 

처형 당하는 전 얼마나 밤새 가슴을 졸였으면

곱던 모습이 하룻밤 동안에 할머니로 변해 있었다고 한다.

머리도 하얗게 시어 버리고...

이세상의 부귀와 영화도 다 부질 없음을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다.

 

 

오벨리스크

 

이집트 룩소르 신전 앞에 있 던 두개의 오벨리스크 중 하나란다.

 

 

우린 

마리앙트와네트가 처형된 콩코드 광장을 먼저보고,

오후에

그녀가 최고로 호화롭게생활하던

베르사이유궁전을 보게된다.

정말 아이러니하다.

 

1661년부터 1710년까지

 50년 걸려서 탄생한 베르사이유 궁은

프랑스 역사상 최고의 왕권을 누렸던

태양왕 루이 14세가

파리 루부르 궁에 싫증을 느껴 기존 사냥터였던 이곳에

화려한 궁전을 짓고

방대한 정원을 조성하여 옮긴 곳이다.

 

1682년부터 1789년까지

프랑스정치의 수도이자 통치본부였던 이곳이다.

 

입구부터 벌써 금으로 번쩍거린다. .

 

 마리 앙뚜와네뜨의 침실,

거울의 방으로 불리는 대 연회장.

 화려함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게된다. 

.

 

방마다

수신기에서는

베르사이유의 히스토리가 들려온다.

 

 

 

 

왕실 예배당이다.

 

 

 

천정화가

무척 화려하다.

단 왕의 침실만큼은 천장화가 없고,

 바닥도 마루로 되어 있단다.

이 모두가 암살로 부터 예방 하기 위함 이었다니

왕 들은

화려함뒤에

얼마나 불안한 삶을 살아야 했을까?

 

 

조각상 들도 곳곳에 있다.

 

 

 

그림또한 화려함의 극치이다.

 

 

이곳이

베르사이유 궁 중앙 2층에 있는

그 유명한 거울의 방이다.

.

17개의 창문과 578개의 거울이 있는 화려한 곳

 

 

 

 

 드디어 나타난

왕비 마리아 앙투아네트의 침실

 

 

 

이 그림이 루부르 박물관에서 보았 던 그림이다.

나폴레옹의 5명이  여동생 중

끝에서 두번째 동생만

핑크색의 드레스를 입고있다.

 

 

 

 

 

 

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생각하며

잠시 베르사이유 정원에서

시간을 갖는다.

 

베르사이유를 떠나기 전 찰칵!!

 

 

 

 

이제 에펠탑이다.

 

여름보다는 확실히 한가하다.

에펠탑에서 바라본 파리시내 

샹젤리제거리 

개선문 

 

 

 

 

밤에 보는 쁘렝땅 백화점

 

파리 호텔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세느강 유람선을 탄다.

 

 

 

 

 

 

파리 시내 곳곳에서 보이는 에펠탑 

파리의 연인 에서

김정은과 이동건이 처음 만났 던

 알렉상드르3세 다리 

 

 

오르세 미술관

 

루부르 박물관

 

 

한가한 유람선에서

장난도 치고

 

 

 

 

한류의 영향.

우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싶어하는 파리 여학생 

 

 

자유의 여신상과 에펠 

 

 

 

파리 시청앞은

우리나라처럼

스케이트장이 열려있다. 

 

파리시내는 자전거가 무척 활성화 되어있다.

 

티켓만 있으면

어디서든 대여 가능.

 

 

쁘렝땅 백화점 쇼핑 후

우린 3시 14분 기차로

프랑스 남부 벨포드까지

4시간 동안 이동이다.

 

저녁 도시락은

점심에 닭도리탕 먹은 한식당에서  싸준

한식 도시락이다.

기차표 검사도 있다.

 

이 기차역들은

에스컬레이터도 없어

완전  극기 훈련을 하였다. ㅎㅎ

 

무사히 스위스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