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기상 후
탁밧 행렬을 참관 한다.
동자승을 위한 과자와 밥이 탁밧의 주요물품.
일인 당 3불에 탁밧 음식을 구입한다.
이분은 탁밧을 위해 오시는 분인 듯 열과 성을 다해 탁밧에 임한다.
정말 조금씩 손으로 떼어 담는다.
스님들은 탁밧을 받고는
일부를 이렇게
다시 놓여진 바구니에 덜어 놓는다.
놀라운건 바닥에 떨어진 밥을 다시 바구니에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담는다.
탁밧행렬을 본 후
푸씨 산에 올라 루앙프라방 시내를 조망한다.
아침 등산(?)으로 땀에 젖는다.
루앙프라방 시내는
비 온 후라 운치가있다.
구름이 올라오는 모습도 몽환 적이다.
구름이 위로 올라가고있다.
온갖 폼으로 인증을 한다. ㅎㅎ
푸씨산 등신 후 왕궁 옆에 있는 왓마이 사원을 본다.
유렵투어는 성당 투어이듯
이곳은 사원 투어이다.
여러군데 가다보니 거기가 거기 같고,
지붕의 모양은 산과 불의 모양이라는 반복 된 설명을 듣는다.
힌두 느낌의 탑이 있는 것이 특이했다.
루앙프라방에서 방비엥으로는
8명씩 봉고를 타고 이동한다.
대형버스로 이동하면 6시간이 걸린다는데
다행스럽게 비로 유실된 길이 복구되어
새로난 길로가서
4시간 이동으로 방비엥에 도착하였다.
새로난 길이라 하여
고속도로인줄 알았는데 산길이라
경사도 심하고
굴곡도 심하여 일행 중 멀미를 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그러나 중간에 쉬는 곳의 경치가 잠시 힐링 시켜준다.
이곳이 휴게소 화장실 ㅋㅋ
운해가 올라 오는 데
해발 1700미터 대청봉 높이란다.
긴 시간 이동 후 탐남동굴로 향한다.
이런 다리도 입장료를 지불해야한다.
비가 온 후라 진흙 길을 통과하고,
동굴에 이르기 전 코끼리 (탐쌍)동굴에 들린다.
부처님 발자국
이 마을은
관광 사업으로 점점 잘 살게 되었단다.
위의 모습의 집들이
모두 아래 처럼 현대화 되어가는 중이다.
탐쌍 동굴의 튜브타기도 너무 재미있었다.
동굴에 가기 전 망고를 실컷 먹게 깎아 준다. ㅎㅎ
튜브타기 후 카약도 타고
(튜빙은 사진이 없네 ㅎㅎ)
호텔에 입성.....
라오스 여행 짝궁 백윤경다니엘 샘.....
이번 여행은
너무 좋은 파트너를 만나 행복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
저녁 식사 가기전 호텔 앞이 너무 운치가 있어
사진 촬영을 한다.
저녁 식사 후 각자의 소원을 담은 풍등을 날린다.
방비엥의 유러피안스트리트를 걸어다닌다.
한국인지 라오스인지....
루앙프라방베이커리에서
맛있는 아이스 모카를 마시고
방비엥에서 하루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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