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 1일차
이번 여행은
여행을 모두 다녀서 더이상 갈 곳이 없는 사람들이(?) 간다는 발트여행이다.
러시아 모스크바를 통해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 상트베르크부르크아웃의 여정이다.
10:00미팅 후 13:35에 출발하여 9시간 15분 비행 예정이다.
일단 마지막 모닝캄의 혜택을 누리고 여행을 시작한다.
모스크바 세레메티예보공항에 도착하여 수면 후 여행을 시작한다.
AEROSTAR호텔에서 하룻밤을 잔 후 유명한 크램린 궁으로 출발!
가는 길에
러시아어 몇마디
도브로 우떠라 - 아침인사
도브로배째라 - 저녁인사
이십원이째 - sorry
바다 - 물
뭐알라꼬 - 우유
미트로 - 지하철
가이드가 학생인지라 알기쉽게 웃으며 알려준다.
차량번호판도 흰색: 일반차량, 노랑:택시/버스 , 파랑:경찰, 검은색: 군인,정부란다.
기차역이름도 도착하는 도시로 되어있단다.
벨라루스역을 지나는데
그곳에서 타는 기차는 모두 벨라루스로 가는 기차란다.
언젠가 서울역도 생기길 기원한단다.
웃는 사이
버스가 성바실리 성당(일명 테트리스성당)에 데려다 주었다.
많이 보아왔던 모스크바 랜드마크다.
인증은 필수!!
붉은 광장에서 행사 준비가 있다고 통제를 하고 있다.
지나치는 건물조차 예사롭지 않다.
굼 백화점 앞은 꽃과 전구로 너무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건물, 거리의 조형물, 꽃 모든 것이 예쁘다.
역시 인증은 필수!
모스크바 최대의 굼 백화점
내부도 정말 예쁜데 명품으로 구성되어 살 물건이 없다는 점 ! ㅋㅋ
이곳 저곳 다니면서 사진만 찰칵 찰칵 ㅎㅎ
국립역사박물관
붉은 광장 입구
부활의 문을 통해 붉은 광장 출입이된다.
붉은광장은 행사 준비로 어수선하다.
붉은 광장은크렘린 성벽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는데
다갈색의 포석이 깔려있는 곳이며
17세기말부터 아름다운 광장이라고불렸으나
지금에서는 붉은광장으로 명명되었다고한다.
여기에서는 차르의 선언,판결, 포고가 이어지던 곳이기도 하단다.
2차세계대전당시 소련군 총사령관 주코프장군 동상인데
기마병의 말 다리도 역시 행진 자세로 예사롭지않다.
간혹 전통복장의 사람들도 보이고....
동상앞에서도 인증.
이골목 저골목을 누비며 붉은 광장으로 향하는 길을 인증한다.
이곳은 무명용사의 묘이다.
어느 나라든 무명용사에 대한 예를 잘 지키는 것 같아 숙연해진다.
크램린 궁으로 들어가기위한 줄이다.
모스크바의 버스 정류장
모스크바는 거미줄 처럼 길이 형성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도로에는 하염 없이 물을 뿌리는 차가 다니고 있다.
이유도 없이 정부에서 하라고 해서 한다는 답변이다.
미세먼지는 없을 것 같다. ㅎㅎ
점심은 이런 예쁜 식당에서 먹었다.
종업원들도 전통 복장으로 서빙한다.
모스크바 대학 기숙사가 보이는 참새언덕
올림픽이 열렸던 종합운동장
러시아는 역시 군인이 최고인가 보다.
이런 멋진 리무진으로 가족여행을 하고있다.
크램린 궁 으로 들어가는 표를 사는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관계로
자유 시간 동안 다시 붉은 광장으로 향한다.
지나 갈때 못본 꽃 밭이 눈에 띤다.
레닌묘와 무명용사의 묘도 다시 돌아본다.
붉은 광장은 한참 행사 준비 중이다. 출입 통제 ㅠㅠ
우여곡절끝에 크래믈린 궁입장
3위 일체 망루를 통과하여 입장한다.
망루의 높이는 81m이고,
1톤의 루비가 박힌 별이 있는데
바람의 방향에 따라 위치가 바뀐다고한다.
저것이 1톤 루비!
푸틴 집무실
이제 여러 사원이 있는 곳으로 입장
왼쪽은 16세기에 만들어진 현대식 건물인 클래믈린극장(6000석)
크렘린 안쪽에 있는 크고 작은 건물은
하나같이 철저한 계획 아래 건설되었다고한다.
주요 건물들은 크렘린 중앙에 있는
소보르나야 광장 주변에 모여 있는데,
우스펜스키 대성당을 중심으로
아르항겔스키 성당,
블라고베시첸스키 성당 등 종교 건축물이 많이있다.
크렘린을 상징하는 성당으로는
황금색 지붕이 인상적인 우스펜스키(성모승천) 대성당이다.
처음엔 가이드없는 자유 여행인지라
그성당이 저건지 이건지 헷갈려 하며 한참을 돌아 다녔다.
성모승천사원은 황제의 즉위식을 비롯한
국가의 주요 행사장으로 사용된 가장 큰 사원이다.
훗날 러시아의 수도를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옮긴 뒤에도
황제의 대관식만큼은 이곳에서 거행되었다고한다.
우스펜스키 대성당 안에는 성모 마리아와 예수,
12사도 등 성경 내용을 담은 성화로 가하다.
우스펜스키 대성당은 창문이 적어 빛이 거의 들어오지 않지만
엄숙한 분위기였다.
4개의 기둥은 4대복음서(마태,마가,누가,요한)
구멍 3개는 3위일체를 의미하는데 올려보면 예수님이 그려져있다.
성당안에는 황제와 대주교만 동과하는 황제의 문이 있었고,
문 기점 오른쪽에 흑인얼굴 (당시 이스라엘인을 흑인으로 상징)의 예수님이 그려져있었다.
사진이 안되는 관계로 눈으로만 저장
돌아 나올 때 그림은
왼쪽에는 예수님
오른쪽에는 지옥으로가는 심판그림을 그려
그림을 보고 착하게 살라는 교훈을 주고있다.
성모승천사원입구
입장표를 보여주어야 입장가능
대천사사원(성모수태고지사원)은
모스크바공국의 대공들및 러시아제국 황제들을 위한 가정교회로 이용되었다.
포탄 1개가 1톤이라는 세계에서 제일 큰 황제의 대포
그 뒤로 대통령 집무실이 보인다.
3개의 사원이 모두 담겼다.
대통령집무실을 보고 돌아나오다
황제의 종을 발견!
200톤인데
깨어져나온조각만 11.5톤이란다.
19세기 모스크바 대화재 시 물을 끼얹어 깨어졌단다.
모스크바 면세점에서 보이는 자일노슈, 땅콩카라멜
그리고 캡슐 방 !!!
이제 드디어발트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