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여행(2017.1)
10탄 -볼리비아 라파스 (1월7일)
joknolja
2017. 2. 7. 13:34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3,650~4100m)로 이동
남미 공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마약 탐지견
그런데 얘들이 정말 말을 안듣는다. ㅋㅋ
버스 같지만
비행기 안이다.
비행기 내부와
비행기 외부.
어떤 때는 허용 무게가
15키로 밖에 안된다.
그래서 무거운 것은 예비 가방으로..ㅠㅠ
이 사람이 볼리비아 대통령 에보 모랄레스
이 나라 인구 중 절반 이상이 인디오라고 하는데
2005년 12월에 볼리비아 최초로
인디오 원주민 출신인
에보 모랄레스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고,
2009년 치러진 재선에서도
64%의 득표수를 얻어 재선되었단다.
도시가 하나의 거대한 산처럼 경사져있다.
그래서 이곳은 엘 알토라는 케이블카가 시내버스이다.
빨강, 노랑, 초록의 3가지 노선이란다.
이런 꼭대기로 올라 갈 수록 가난한 사람들이 산다고한다.
이게 모두 납골당이다.
세계를 여행하다보면
각 나라의 장묘문화가 특징을 보이는데
볼리비아 또한
거대한 아파트 밀집지역같은 납골당이 독특하다.
볼리비아에는
독특하게
폐품을 이용한 조형물 심지어 크리스마스 트리도 폐품 활용이다.
원주민들이 많이 눈에 띤다.
결혼하는 신랑과 신부
인디오의 후예 답게
체형들이 자그마하다.
달의 계곡 오르는 길
암스트롱이 달과 지형과 흡사하다고 하여
달의계곡으로 명명되었단다.
이날은 비가와서
달의계곡 트레킹도 취소되었다 ㅠㅠ
세계에서 공기가 제일 희박한 수도
라파스에선 일단 숨이 너무 차서
잘 걸을 수 없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