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제주도여행-6

joknolja 2010. 1. 7. 20:42

 

 눈발이 날리는 한겨울에도

제주에는 노랗게

꽃밭이 그대로다.

 

이런 나즈막한 돌담도 정겹다.

 이국적인 풍경에 한컷

 

 이건  마치 채송화 같다.

 

돌로 쌓은 산성이

한참을 이어진다.

 

 제주도 도대불이다.

도대불은

자연석으로 만든 등대라는 데

첨성대 모양이다.

얼마전 선덕여왕드라마를

보아서인지

관심이 가네...  ㅎㅎ

 

 

 

이 팻말을 보고서야

그토록 길게 연결된 성이

환해장성임을 알았다.

 

 

2코스와 3코스올레가 시작되는 곳

 

 신비의 물이 있는

혼인지마을

 

 

이제

섭지코지다.

 

 

아니

이건  헐~~~~

 

 

 협자연대

봉수대처럼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해안에 접근하는

배의 동태를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단지

봉수대는 오름에

협자연대는

해안에 있었단다.

 

 

오랫만에

다시찾은 섭지코지는

리조트가 들어서고,

올인세트가 들어서서

옛날의 풍경이 그리워 졌다.

 

그래도

지중해를 연상케하는푸른물빛과

하얀 등대와

나무계단이

 

맘마미아 영화 속의

한 풍경을 보는 듯 하였다.